제목 | 한잔의 Coff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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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 | 작성일 | 2003-08-03 10:13:24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950 |
- 한잔의 커피 - 하루에 한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 날 인가? 빈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 오르는 한 잔의 커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이해인님의 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