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먼저 손을 내밀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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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강 *** | 작성일 | 2004-06-22 16:47:19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995 |
좋은 글이 있어서 퍼와 봅니다... 일이 꼬여 있고 어렵겠다고 생각되더라도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풀립니다. 인간관계를 풀면서 가야 됩니다. 수동적으로 하지 마시고 먼저 악수를 청하고 푸십시오. 확 바뀌어서 자기도 놀라고 주변 사람도 놀라게 해보십시오.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시야가 바뀌면 보는 차원이 달라집니다. 단점만 크게 보이다가 '아, 저 사람은 내가 갖지 못한 면을 갖고 있구나. 좀 배우고 싶다. 그런 점을 높이 사서 좀 활용하고 싶다' 이렇게 됩니다. 시야가 180도 바뀐다고 할까요. 사실 반골 기질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눈이 시퍼렇게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긍정적으로만 될 수 있다면 모두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가진 다른 면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날 마음 맞는 사람하고만 어울려 다니면 뭐합니까. 배울 것이 이미 다 드러나 있고 취할 것은 다 취했습니다. 그 한계를 압니다. 그러면 이제 다른 사람들 다 포용하면서 어울려야지요. 비슷한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자기만 손해보는 것 같고, 뭐가 걸리면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자기한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왜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수용하지 못합니까. 어떻게 자기 같은 사람만 있기를 바랍니까. * 무심 8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