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하는 저녁반 에어로빅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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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명랑강**** | 작성일 | 2004-12-27 21:54:56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031 |
서울 여성 플라자 스포츠 센타 회원 여러분께... 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군요... 한분 한분 소중한 우리 회원님들 얼굴이 스쳐 지나가고 있네요... 사랑하는 우리 여성 플라자 회원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맞이 하셨는지요... 전 즐겁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하 고 씁쓸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2003년... 5월... 아니 4월 28일 첫 인사를 하고.. 29,30일 부터 수업을 시작했지요... 센타도 깔끔하고... 공단에서 운영되는 센타라 오디션을 보고... 오디션에 합격을 하고... 수업을 맡았지요... 1년하고도... 7개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하면 서 정말 많이 즐겁고... 재밌고... 몇백명이 넘을 회원님들을 스쳐 지내면서... 이름 하나하나 외워가면서.. 정말 소중한 이름들을 마음속에 담아두었네요... 지금껏 강사 활동을 하면서 이만큼 정이 많이 들고 사랑을 많이 준 센 타는 정말 처음인것 같아요. 그래서 나중에도 기억에 많이 남을듯 합니다. 여러가지 사건들도 많고... 좋은 일, 나쁜일 하나하나 회원님들과 함 께 그렇게 보내면서... 참... 사람 인연이란게 신기하죠. 처음엔 회원분들의 정스럽지 않은 모습들때문에 조금 고민도 많았죠. 어떻하면 이 분위기를 좀 가족적으로 바꿔 볼까... 나름데로 고민도 많이 하고... 지금 우리 회원님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마음을 열어주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센타 발표회 찬조 출연과 공단안에서의 발표회... 너무도 고생이 많았떤 불꽃, 컴온팀... 또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 내게 감동을 안겨준 군무팀... 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제가 정말이지 성격이 엉망이라 화도 많이내고... 그치만 그것들 모두모두 하나하나 마음이 담긴 애정 이라는거 우리 회 원 여러분들이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제 모든 재능을 발휘하고 싶었고 보여드리고 싶었고 가르쳐 드리고 싶 었습니다... 에어로빅이라는 침체된 운동이 내 지도로 인하여 고정관념을 깨고 정말 신나고 다이나믹하고 재밌는 운동이 되었음 했습니다... 한번 배운 운동이지만 머릿속에 좋은 이미지로 남을 수 있게... 나중에... 우리 회원님들께서 제 이름 석자... "안 영 순" 이라는... 이름을 기억 하실 수 있고... 아~... 정말 에어로빅 좋은 운동이지... 아~ 정말 그 선생님... 너무 괜찮은 선생님 이었써... 아~ 그 선생님 한번쯤 보고싶다... 그렇게 생각해 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또 열심히 재량을 펼쳤습 니다... 부족한 면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 하시고... 너무나 정말 좋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우리 회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한 마음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디서든 항상 멋있는 강사 안영순으로 활동 할께요...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회원 여러분... 여러분이 있었기에... 2003,2004년... 즐거웠습니다... 지금껏 함께 해준 우리 회원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다음주에는 마지막 수업 4일 동안 되도록 빠지지 마시고... 열심히 운 동해 주세요... 연말에 그만두게 되어 그 점이 좀 속상하네요... 정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