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박성실샘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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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5-04-20 16:52:17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870 |
부산에서 태권도를 배우다가 이사를 와서 이렇게 좋은 시설을 보고 너무 좋아 경쟁이 치열하다는 실내축구에 아들을 넣기위해 새벽5시에 일어나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야외경기관람후 너무 놀랐습니다. 아들이 너무너무 축구를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갔더니 세상에! 경기는 뒷전이고 그냥 바깥놀이 나온것 마냥 딴짓을 하고 있는 아들이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집중하지 못하는 아들에게 화를 내며 그만 두라고 야단을 쳤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지도하시는 선생님께 참 죄송한 마음이 들어 인사도 드리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문의를 드렸더니 저의 마음이 아이를 잘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작은 수강료에 이렇게 애써 주시는 선생님이 감사해서 이글을 올림니다. 전에 유니폼비도 예산보다 부족한데 그냥 자비로 해결을 하셨다고 하니 정말 고마운 분이시네요! 선생님의 성함에 합당한 분이신것 같아 힘을 실어 드리고 싶습니다. 박성실선생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