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영을마치며 김자경선생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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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파** | 작성일 | 2006-06-29 12:03:28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118 |
유괘, 상괘, 통괘, 얼짱, 몸짱, 맘짱, 셩짱인 김자경 선생님. 그동안 넘 고마웠어요. 함께해서 즐거웠고, 항상 밝은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제가 아픈 가운데에도 수영을 계속할수 있었던건 선생님의 수업방식 때문에 영법이 발전되어 힘들지 않고 1시간을 채울수 있었어요. 그리고 끝까지 비밀을 지켜준 그 무거운 입에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네요. 검사때마다 메세지 보내주고 용기준 선생님을 내 어찌 잊을수 있겠어요. 선생님 말씀데로 다시 수영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수업에서 발전된 내 영법으로 선생님을 기쁘게 해 주고 싶었는데 몸이 따르지 않아 중간에 나올수밖에 ..... 무척 아쉬웠어요. 이제 전 들어가요. 결과에 굴하지 않고 그저 순간 순간 감사하면서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긴 여행이 아닌 짧은 휴식이길 바라는 맘 간절히.................... 선생님 대신 제가 아프니깐 선생님은 건강하고 지금처럼 관장님과 주임님 존경하고, 신뢰하면서 주어진 일에 예스맨인 예쁜자세 계속 유지하면서 행복한 직장생활 보내세요. 가을에 만나요. 그간 정말 고마웠어요. 저 너무 행복했었거든요. 사 랑 해 요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