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시한번...감사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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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지* | 작성일 | 2006-08-29 16:33:18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119 |
8월달에 큰 뜻(?)을 품고 새벽수영에 도전했습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나름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그동안 센터 수영 거의 마지막 타임을 주로 했던 저는 새벽 첫타임 수영장 물은 진짜 깨끗하겠거니...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있었답니다. 근데 제가 다니는 체육센터가 그 기대를 요즘 저버리지 않고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 요즘 흑석센터 수영장 물 진짜 깨끗해요....^^* 새벽에 스타트해서 보면 저 끝까지 시야가 다 훤히 보여요~ 이제 정말 몇일 안남아서 무척이나 아쉽긴한데... 요즘 물이 깨끗하고 시야가 훤해서~새벽수영 너무 할만합니다...^^ 암튼 수영장 물 깨끗합니다.....시작할때는요... 그니깐....오후에 물 더럽다고 하시는 분들은...... 주변을 좀 둘러보세요....자기 가슴에도 손을 얹고 함 생각해보시고요...^^ 그리고...새벽에 많이 피곤할텐데두 안내데스크에서 안내해주는 직원분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맙구요~ 특히 여자 탈의실에서 근무하시는 어머니.... 저 출근시간때문에 대충 머리도 안말리고 나가게 되면 걱정해주시고 잔돈있냐고 슬쩍 물어보고 건네주시기도 하시고... 탈의실이고 옷장이고 눅눅하고 습할까바 일일이 문 열고 환기두 시켜주시고.. 너무 감사드리구요... 오후반으로 근무 바뀌시면 그때 다시 뵙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벽수영 처음이였는데 강경자 선생님이랑 배창원 선생님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출근시간때문에 30분씩만 하고 후딱 나가버리는 것도 봐주시고...^^;; 한달이였지만 고맙습니다란 말 꼬옥~ 하구싶었어요... 첨으로 도전한 새벽수영이라 주변에서 참 걱정도 많이 하고 시작도 안한 저에게 안될꺼라고 안될꺼라고 저의 기를 팍팍.. 죽이기도 했는데 어찌어찌하여 한달이 갔습니다....ㅎㅎ 담달부턴 좀 더 열심히 수영에만 매진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