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반을 대표해서..박상문 쌤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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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월수금*** | 작성일 | 2006-09-15 10:21:00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202 |
다른센터에서 수영을 배우다가 쉰지 4년만에 다시 찾게 됐어요. 처음에는 제가 배우던 방법과 많이 다르고, 중간에 들어가서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체계적이고 정확한 교습에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도 말씀이 별루 없으시고 우리반 회원님들도 다들 너무 얌전(?)하셔서 그런지 이런저런 표현들을 안하시죠 . 그래서 제가 여자회원분들이 수영하면서, 샤워실에서, 탈의실에서 우리끼리 하는 얘기 중 몇가지를 대신 올립니다. 쌤^^잘 읽어보셔요^^ * 사정상 며칠 빠지고 들어가도 빼먹은 수업분까지 잘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 다음주부터는 오리발을 신어야 된다며, 이것저것 설명도 자세히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리발 수업이 기대 됩니다. * 물에 뜨지도 못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접형도 하고, 오리발까지 신게 잘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성실하게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요즘 좋은일 있으신지 잘 웃으시고, 가끔 농담도 하시고, 보기 좋습니다. * 수영 시범 보여주실 때 정말 잘하시던데요.ㅋㅋ * 우리는 자주 빼먹어도 쌤은 한번도 지각도 안하시고 결석도 안 하시던데요. 더 많은 말씀 하셨는데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다음달에 쌤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우리반 회원들은 이대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많으세요..운영자님 그냥 이대로 가게 해주세요^^^ 박상문 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