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박상문선생님..짱짱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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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어머** | 작성일 | 2007-04-27 18:08:33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114 |
오늘 수업이 끝나고...샤워실에서 어머님들이 갑자기 제 주변에 모여들어서리 한마디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달에 선생님이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서 말이죠.. 제가 저희 라인에서 제일 어린탓에 어머님들로부터 일을 받아왔습니다.. 인터넷에 도배를 하든지...무슨 수를 써서라도 선생님과 우리반 이대로 쭈~욱 갈 수 있도록 하라고 말이죠.. 일단 칭찬을 하라고 하더라구요..어머님들 말씀을 굵고 짧게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박상문 쌤은~~~성의짱...마음짱...정성짱...열심짱...성실짱...몸짱..얼짱...기타등등........아침엔 생각이 잘났었는데..지금은 오후다 보니까..몇개 잊어버렸네요..ㅋㅋ.. 우리반이 너무 못해서..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은 많이 힘들수도 있겠지만, 어머님들은 선생님 정성이 너무 감사하고, 착해서 너무 좋으시대요.. 쌤 알아서 하삼....일이 잘 못 되면....난 또다시 어머님들에게....샤워실에서...흑흑...ㅜㅜ...구박을.....받을리는 없겠죠??@@?? 어머님들이 쌤께 이런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여건상 어려우시다 보니까..저한테 부탁을 하셨는데요..어쨌든....선생님을 향한 어머님들의 마음은 이러하시답니다. 반이 바뀌고, 쌤이 바뀐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어머님들의 이런맘은 꾹꾹 눌러서 항상 잘 챙겨갖고 다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