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흑석체육센터 종합우승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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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업장 | |||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07-09-09 23:38:36 |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094 |
| 2007년 9월 9일 일년에 한번 연례행사로 치뤄지는 시설공단내 체육시설 팀대항 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예년보다 50여일 앞서 열린 탓에 여전히 더운 날씨였습니다. 다행히도 비가 오지않는 화창한 날씨였고 쏟아지는 햇살에 더해지는 긴장감에 모두들 상기된 표정으로 시합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치뤄진 유아 발차기왕 대회. 김정환어린이의 탁월한 발차기를 시작으로 흑석의 꿈나무들의 세찬 발놀림은 보는이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첫 단추를 금메달로 시작해서 인지 흑석의 모든 선수들 하나같이 열심히 열심히 맘껏 제기량을 뽐내며 역영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 흑석체육센터는 종합우승을 했습니다. 반드시 금,은,동 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그 뿌듯함이 마음을 가득채운 순간 우리모두 금메달을 마음에 걸고 있는 것입니다. 아쉽게 약간의 실수로 실격을 당하여 메달을 놓쳤다 하더라도 그분의 마음에는최선을 다했노라는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을거라 믿습니다. 센터와 센터간의 투쟁이 아닌 회원 한사람 한사람 일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부족했던 일면을 다시 일년을 기약하며 정진할수 있는 계기로 삼는 대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회원관리와 지도에 너무나도 애쓰신 박성준선생님과 배창원선생님,김자경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맘고생 심하셨을 줄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우승기를 흑석으로 가져오게 한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응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 특히 마스터즈반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귀에 꽹과리 소리가 쟁쟁합니다. 덕분에 열심히 했습니다. 간식도 감사하구요^^ 이 기분이 다시 일년의 양식으로 마음에 쌓여 즐거운 운동의 밑거름으로 쓰여질 것입니다. 흑석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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