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침(새벽?)근무자들 칭찬+격려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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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유** | 작성일 | 2008-09-19 01:24:44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009 |
동작구민체육센터입니다. 수강중에 고생하시는 강사분들 한마디 응원이라도 해주자는 얘기가 있어서 문뜩 들어와봤는데 이런 코너가있었네요 뜬금없을지 모르지만......ㅋ 매일 보는 새벽 안내직원들 응원해주고 싶어서 한마디 씁니다. 참 고생이 많은거같아요. 예컨대 접수기간같은경우... 그때마다 느끼는게 참 세상엔 별의별 인간 다 있구나... 뒤에 아무리 길게 줄이 늘어서 있더라도 자기할말 하면서 5분이고 10분이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억지 쓰는 분들... 그냥 뒤에서 차례 기다리는 제 입장에서도뭐라 한마디 하고 싶지만, 항상 힘들고 당황하는 기색 역력하지만 웃으면서 친절하게 설명하려는 직원들의 모습 볼때마다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해 보이네요. 강사님들은 나름 칭찬해주는 회원들이 많이 보이는데, 궂은일 매일하면서도, 어떤 회원 혹은 수강생모임의 단위가 없는 그런 직원분들에 대한 글들은 잘 안보이네요... 아시겠지만 사람 직업중에 젤 힘든것이 사람 얼굴 맞대고 상대하는 직업이라고들 하죠? 젊은 나이에 남들 쉬거나 혹은 친구들 만날때 일해야하고, 남들 일할때 혼자 시간보내거나 부족한 잠을 청해야 할거같고 아침마다 살짝 피곤에 젖어있는 얼굴.. 그러면서도 항상 웃으면서 저희들을 맞이하려는 모습을 보면... 화이팅!!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