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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게시물 상세
제목 정말 고맙습니다.
해당사업장
작성자 이** 작성일 2009-08-14 01:20:20
진행단계 처리완료 조회수 904
거주자 우선 주차를 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제가 주차하는 곳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다음달 부터는 주차를 못한다는 문자를 받고 망연자실 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정말 주차 하기가 너무 어렵거든요.
사설 주차장은 너무 비싸고 마땅히 다른 곳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차를 포기 해야 하는 상황까지 생각할 정도로 무척 상심했었습니다.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겠다는 심정으로 부조리 신고 란에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이 부조리와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민원상담 란으로 옮겨졌더군요.
사실 공공기관의 일이 너무 많아서 제 경우 같은 것은 그냥 무시가 되는 구나하고 생각 했었습니다.
역시 한 시민으로 공공기관에게 항의를 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더욱 막막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구청 직원분이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제가 올렸던 글에 대해서 상부에 보고를 올렸고 어린이 보호 구역에 대해서 몇 미터 반경으로 설정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저의 불신감에 허를 찌르는 듯한 전화 였습니다.
요즘 공무원 분들이 많이 친절해 지고, 직원들 또한 많이 인식이 바뀌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단지 민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는 것으로 이렇게 전화가 오고 또 이렇게 까지 신경을 써 주실줄은 전혀 생각하진 못했었으니까요.
전화를 주셨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좋은 소식이 있을지도 모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희망까지 주셨으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저에게 걸려온 전화는 일이 잘 해결 되어서 계속해서 그 주차구역을 사용하실 수 있으니 사용하실 의향이 있으시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너무 감사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그 분도 일이 잘 해결되어서 저희도 기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기쁜 마음으로 입금을 했습니다. 하하하..^^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는 심정으로 던졌던 글에 신경을 써 주시고 일을 해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냥 넘어 가기에는 제가 너무 고마워서 이 일에 힘을 써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고맙구요.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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