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당솔밭도서관의 정소안 선생님, 최창옥 선생님, 백성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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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조** | 작성일 | 2017-07-01 01:34:37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097 |
저는 청장년 인문학 프로그램 '내 안의 카프카'을 듣게 되면서 사당솔밭도서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 가까이에 좋은 수업이 있어서 서초구에 독서모임 같이 하는 선생님께도 소개하고, 관악구에 제가 이끄는 독서모임하는 선생님께도 소개해서 카프카 모임을 하고 있던 중 화요일 여성사 강의, 금요일 맛있는 인문학 강의도 신청해서 듣고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인문학강의 프로그램 3개 전부를 다 정소안선생님께서 기획하셔서 사업 예산 받아서 진행하시는 거라고. 저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악구주민참여사업, 마을공동체 사업 대표로 사업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이런 사업 하나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일인지 익히 아는지라 정소안선생님의 기획력, 추진력, 그리고 화.목.금 주3일씩 저녁 9시까지 야근하시면서 진행까지 하시는 모습에 정말 매번 감탄하고 있었어요. 주 3일씩 야근하시면서 진행하시면 피곤하실텐데도 늘 웃는 모습으로 친절하게 응대하시는 모습에 감동할 정도.. 그래서 정소안 선생님을 꼭!!! 칭찬드리고 싶어요! 오늘 맛있는 인문학 미술 마지막 강의 갔다가 직원칭찬 포스트 봤는데 오늘까지 마감이라 아까 10시쯤 아기들도 남편보고 재우라고 하고 선생님 칭찬글 써드려야지 하고 들어와서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다 날아가서 1시도 넘은 이 시간에 다시 쓰고 있는 중입니다. 6월 30일 지나도 선생님 칭찬글은 올릴 수 있는 거지요? 너무나 고생하시는 정소안 선생님 꼭꼭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선생님 너무 일 많이 하셔서 같이 도와주시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 기획하고 섭외하고 홍보하고 진행하고 나중에 보고서도 올리고.. 사실 사업 하나만으로도 일이 엄청난데 사업 3개를 거의 동시에 진행하시려면 너무 업무가 과중하실 듯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려면 인력도 어느 정도 지원이 되어야 하거든요. 같이 지원사업 진행하고 있으니 정소안 선생님 일이 남일같지 않다는.. 두번째로 최창옥 선생님도 칭찬드리고 싶어요, 최창옥 선생님은 제가 사당솔밭도서관에서 대출카드 만들고 상호대차자료 3층에서 받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자료신청부터 상호대차신청까지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인상이 참 좋으셨어요. 그리고 2주전 금요일 인문학 강의때는 남편의 퇴근이 늦어지고 강의는 듣고 싶고 하는 수 없이 3살,5살 아이를 데리고 강의에 갔는데 안떨어지겠다는 둘째는 데리고 가고, 첫째는 선생님께서 돌봐주셨어요. 다른 분들에게 최대한 방해 안 주고 강의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첫째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저녁시간에 근무하시면서 많이 피곤하셨을 텐데 푸근한 웃음으로 아이들 대해주셔서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백성희 선생님도 칭찬드리고 싶어요. 오늘 금요일 인문학 강의 때 정소안 선생님과 진행보조해주셨는데 너무나 밝은 웃음으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그런데 나중에 보니 발에 깁스도 하셨더라는.. 불편한 다리를 하시고도 밝은 웃음으로 대해주신 백성희선생님도 감사해요. |